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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 폐렴, 강아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코로나 장염
    애견상식 2020. 3. 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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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강아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정말 안전한 걸까?'

     

    최근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애견인들이 두려움에 휩싸였다.

    지난 2월 28일 홍콩 농림수산부(AFCD)가 발표한 내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의 반려견이 '약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우려는 더욱 깊어졌다. 사람은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어느 정도 예방을 할 수 있지만 강아지의 경우에는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대책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강아지, 코로나바이러스? NO!!

     

    다행히 세계 보건기구(WHO)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증거가 없다.'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듯 다수의 수의사와 전문가들도 홍콩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반려견이 실제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확정할 수 없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100%는 없다! (개인적인 생각)

     

    그런데 정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100%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전염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WHO는 지금 발생된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반려동물에게 감염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변이 된 바이러스가 나타나 향후 어떤 질병이 발견될지 모르기에 항상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강아지 코로나 장염?

     

    이번 코로나19와 별개로 일반적으로 강아지에게 발병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코로나 장염이다. 

    이것은 강아지 3대 질병 중 비교적 치료하기 쉬운 질병이다.

    치사율이 낮으며 보통 7-10일 정도면 회복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본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다.

     

    코로나 장염의 증상?

    통상적으로 나타내는 증상으로는 설사와 구토, 식욕부진과 같은 소화기 증상이다. 

    또한 변 색깔이 오렌지색이나 황록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추가적으로 탈수 증상을 보인다면 빨리 병원에 방문해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 장염 치료법?

     

    병원원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평균적으로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수액을 맞고,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와 약을 사용한다.

     

    강아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이유?

     

    사람에 비해 특히나 어린 강아지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감염된다.

    또한 밖에서 산책을 할 때 항문부위에 이물질 접촉으로 인하여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즉, 비위생적인 환경에 오래 노출된 강아지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이러한 증상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와는 다른 바이러스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아니라 코로나 장염 및 각종 바이러스를 방지하기 위에서는 사람과 애견 모두 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 한다. 강아지나 고양이, 다른 동물을 만질 때에는 항상 손 세정제와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산책을 할 때에는 동물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동물들은 몸과 발을 핥는 습성이 있기에 외출을 한 후에는 발바닥 소독제를 사용해서 꼭 닦아주도록 하자.

     

    하루빨리 사람과 동물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에서 벗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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